김동연·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 ‘한미동맹’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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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4 17:19:54
수정 2025-09-04 17:19:54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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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조셉 윤(Joseph Yun)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오늘(4일) 오찬을 가졌다.
최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공고해진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경기도-미국 간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최근 열린 한미정상회담의 의미를 평가하며, 경제 협력 확대와 안보 강화를 동시에 이룬 성과에 공감했다. 김 지사는 정부뿐 아니라 국회, 지방정부, 기업 모두가 공공외교에 동참해 한미동맹을 ‘혁신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혁신동맹 실현을 위한 대응 방향도 공유했으며, 지난 4월 관세 대응을 위해 미시간주를 방문해 공공외교 신뢰를 구축한 데 이어 조선업 르네상스에 대비해 경기도의 첨단․제조업 분야 강점을 살릴 방침이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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