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혼을 계승" 제19회 대한민국 국악대제향 11일 남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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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5 11:32:01
수정 2025-09-05 11:32:01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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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무·헌례·헌가·헌무 등 엄숙한 의식 진행
판소리·거문고의 뿌리 남원…국악 계승 중심지 자리매김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국악의 전통과 혼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제19회 대한민국 국악대제향'을 연다. 시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운봉읍 국악의 성지(악성사)에서 국악대제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악의 뿌리를 재조명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은 동편제 판소리의 발상지이자 춘향가와 흥보가의 주요 무대로 잘 알려져 있다. 가왕 송흥록, 국창 박초월, 그리고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으로 꼽히는 안숙선 명창 등 수많은 명인을 배출한 국악의 고장이다.
특히 대제가 열리는 운봉은 거문고의 대가 옥보고 선생이 50여 년간 연구와 연주 활동을 펼치며 국악의 토대를 다진 역사적 장소다. 이곳은 남원이 명실상부 국악의 성지임을 보여주는 상징적 공간이기도 하다.
행사는 남원시립국악단의 정화무를 시작으로 각 제관의 헌례, 명창·명인의 헌가와 헌무, 국악인 묘역 참배 순으로 진행된다.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국악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통소리의 뿌리이자 국악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국악의 성지에서 이번 국악대제향을 열게 되어 뜻깊다"며 "민족음악의 혼을 계승·발전시키고 남원이 국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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