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라비다, 취미 모임 플랫폼 오이 ‘프리미엄 모임 구독’ 서비스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9-05 14:00:42
수정 2025-09-08 09:36:59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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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재교육·재취업 지원…'제2 인생 플랫폼' 도약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취미 기반 모임 플랫폼 오이(OE)를 운영하는 비바라비다는 오는 9월 22일 ‘프리미엄 모임 구독’ 서비스를 공식 론칭하며, 플랫폼을 은퇴 세대의 재교육·재취업을 지원하는 ‘제2 인생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모임 구독’은 이용자가 다양한 취미·관심사 기반의 모임을 정기 구독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함께 제공해 자기 계발과 성장을 동시에 지원한다. 특히 은퇴를 앞둔 5060세대에게는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과 재도전 기회를 제공해, 재교육·재취업으로 이어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이(OE)는 지금까지 취미 모임 중심으로 여가와 자아실현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론칭을 계기로 학습과 도전을 통해 은퇴 이후의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964~1974년생 제2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전체 인구의 18.6%인 약 954만 명에 달하며, 향후 10여 년간 은퇴 연령에 진입할 예정이다. 오이(OE)는 이 세대를 플랫폼 성장의 핵심 기반으로 삼고 있다.
비바라비다 관계자는 “오이(OE)의 철학은 ‘인생을 더 행복하게’라는 가치에 있다”며 “프리미엄 모임 구독은 은퇴 세대가 취미를 넘어 배움과 도전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재교육·재취업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발전해, 삶의 다음 장을 함께 여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이(OE)의 ‘프리미엄 모임 구독’ 서비스는 오는 22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오이(OE)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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