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영국 런던지점 개점식 개최…"글로벌 IB 도약 요충지"
금융·증권
입력 2025-09-07 10:33:18
수정 2025-09-07 10:33:18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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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A 지역 글로벌 IB 확대' 위한 교두보 마련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NH농협은행이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런던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2021년 런던사무소를 열어 지점을 준비해오다 올해 7월 설립 인가를 획득했고, 같은 달 15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농협은행은 첫 유럽 권역 점포인 런던지점을 통해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글로벌 기업금융(IB)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럽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뿐 아니라 아시아와 금융 연결을 모색하는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점식에 참석한 강태영 NH농협은행 행장은 "런던지점을 농협은행 글로벌 IB 사업 도약의 전략적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강 행장을 비롯해 한승호 주영 한국대사대리, 앨러스터 킹 런던금융특구 시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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