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5-09-09 09:09:59
수정 2025-09-09 09:09:59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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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CJ그룹이 오는 10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에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CJ CGV, CJ 4DPLEX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원서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마감일은 9월 24일이다. 지원자들은 서류 접수 후 안내에 따라 먼저 역량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이후 서류 심사와 역량검사 결과를 종합해 선발된 합격자는 △조직문화 적합성 검사(CJ Culture Fit Test) △1·2차 면접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 절차를 거치게 된다. 모든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2026년 1월에 신입사원으로 제주도에서 있을 입문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CJ그룹은 지원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더 나은 채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채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CJ그룹의 인재상, 조직문화, 복리후생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유용한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회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CJ NEWSROOM’과 ‘CJ Careers’를 통해 웹드라마, 계열사별 대표 직무 강연 영상 등 맞춤형 채용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새롭게 공개된 이번 웹드라마는 배우와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CJ 신입사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이외에도 최근 개편된 CJ그룹 공식 온드미디어 ‘CJ뉴스룸(cjnews.cj.net)’을 통해 계열사별 채용 일정, 모집 직무별 상세 정보, 현직자의 조언 등을 담은 채용 아티클을 제공한다.
한편, 최근 진행된 ‘국내 상장사 취업 선호도 조사’에서 CJ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CJ ENM이 2위, CJ제일제당이 5위를 기록하며 예비 구직자들로부터 높은 선호도를 확인했다. 이들은 CJ그룹의 우수한 복리후생과, 업계 및 지역 사회에서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주요 이유로 꼽았다. 또한 올 상반기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 및 계열사 조사’에서도 그룹사 중 CJ그룹이 2위를 차지했고, CJ 계열사 중 가장 선호하는 회사로 CJ올리브영이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며 “그룹은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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