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C 2025 개막…오경석 "K금융, 亞 넘어 글로벌로"
금융·증권
입력 2025-09-09 18:12:07
수정 2025-09-09 20:46:56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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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가 오늘(9일) 막을 올렸습니다. 두나무 신임 오경석 대표는 첫 공식석상에서 '기와체인'과 '기와월렛'을 공개하며 새 비전을 제시했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 등 글로벌 리더들도 참여해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습니다. 김도하 기자입니다.
[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업비트 D 컨퍼런스 2025(UDC 2025)'.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를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적 활용이 본격화되는 흐름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첫 무대에 선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블록체인에 대한 시각 전환과 우리나라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싱크] 오경석 / 두나무 대표
"버블은 진화의 통과의례입니다. 버블이 아니라 진화를 보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미래의 금융 한국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로 나아가는 K-금융 저희 두나무가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오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은 금융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금융 주권의 핵심으로 부상했다"며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성공적 활성화는 거래소의 유통 역량과 블록체인 인프라 확산에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 대표는 현장에서 두나무의 신사업인 자체 블록체인 '기와체인'과 '기와월렛'을 공개하며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활성화와 금융 인프라 확장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그는 "업비트 커스터디와 글로벌 트래블룰 솔루션 베리파이 바스프까지 준비해 K-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첫 번째 키노트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이자 트럼프오거니제이션 총괄 부사장인 에릭 트럼프가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와 화상 특별대담을 가졌습니다.
에릭 트럼프는 "손 놓고 있으면 뒤처지고 멸종할 것"이라며 "미국이 하는 것을 보고 적극적으로 뛰어들기를 권장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미국 의회에서 디지털자산 친화 정책을 이끌었던 패트릭 맥헨리 전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을 비롯해 테더와 리플 등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기업과 국내외 전문가들도 이어진 세션을 통해 블록체인 결제와 AI, 보안, 웹3 등 최신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서울경제TV 김도하입니다. /itsdoha.kim@sedaily.com
[영상취재 최준형 / 영상편집 김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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