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인 가구·고령자 외로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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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0 16:21:04
수정 2025-09-10 16:21:0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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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증가하는 1인 가구와 세대별 외로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외로움TF’를 신설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통합 지원에 나섰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인천시 1인 가구는 41만 가구로 전체의 32.5%를 차지하며, 고령자의 70.8%가 외로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단장과 2개 팀 9명 규모의 TF를 운영하며, 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 드론 활용 자살예방, 맞춤형 외로움 지원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외로움국을 신설해 돌봄 통합사무와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세대별 특화 프로그램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디지털 맞춤형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대응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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