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 정리
전국
입력 2025-09-16 16:13:14
수정 2025-09-16 16:13:14
김채현 기자
0개
강력 징수와 탄력 대응 병행…185억 목표

[서울경제TV 하남=김채현 기자] 하남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금 징수에 나선다.
시는 올해 185억 원의 지방세 정리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상반기에는 이 중 76%에 해당하는 141억 원을 정리했다. 이 같은 실적에 따라 하남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집중정리 기간 동안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와 가상자산 추적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벌이는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나 체납처분 유예 등 탄력적인 납부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ch_020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2025 평택원평나루 억새축제‘ 18일 개최
- 가평 걷고 머무는 하천…조종천 ‘첫 대표 사업’
- [기자수첩] ‘보훈’의 이름이 무색한 공단의 민낯
- 보훈공단, 5년간 징계 직원 191명…성추행·금품수수까지 ‘기강 해이’ 심각
- 판교, “옛 차랑등록사업소가 복합 문화 공간으로”...재개발 16년 만
- 김한종 장성군수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꾸준히 확대"
- '청년 열정 폭발'…보성군, 열선루서 ‘다~청년 페스티벌’ 24일 개막
- '소통의 새 지평 열다'…해남군, 7년 연속 '대한민국 SNS대상' 석권
- 박용철 인천 강화군수, 취임 1년…지역 성장 주력
- 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 사고 대응 체계 점검 나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25 평택원평나루 억새축제‘ 18일 개최
- 2가평 걷고 머무는 하천…조종천 ‘첫 대표 사업’
- 3‘보훈’의 이름이 무색한 공단의 민낯
- 4보훈공단, 5년간 징계 직원 191명…성추행·금품수수까지 ‘기강 해이’ 심각
- 5판교, “옛 차랑등록사업소가 복합 문화 공간으로”...재개발 16년 만
- 6김한종 장성군수 "심폐소생술 교육 지원 꾸준히 확대"
- 7'청년 열정 폭발'…보성군, 열선루서 ‘다~청년 페스티벌’ 24일 개막
- 8효성 조현준, 사법리스크 해소…“국가 경제 기여할 것”
- 9유튜브, 보안 오류에 한시간 먹통…‘늑장 신고’ 논란
- 10SI업계, 3분기 순항…제조업 그림자 벗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