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아동 유괴·납치 예방 총력…등하굣길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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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8 11:47:06
수정 2025-09-18 11:47:0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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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공공기관 홈페이지 배너활용 안전수칙 홍보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가 최근 초등학생 대상 유괴·납치 시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아동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예방·대응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남원시와 협업해 주요 전광판에 유괴 예방 안전수칙과 경찰 대응 활동을 게시하고, 남원시청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시민들에게 대응 요령 숙지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다음 달까지 남원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위급 상황 시 112 신고 요령 △안전한 등·하굣길 이용 안내 등을 담은 카드뉴스를 배포한다. 더불어 아동 눈높이에 맞춘 유괴 예방 수칙과 112 신고 요령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우석 남원경찰서장은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아동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 총력 대응할 것"이라며 "통학로 주변 가용 경력을 집중 배치해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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