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 4차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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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8 14:38:30
수정 2025-09-18 14:38:3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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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50만 원·월 사용료 15만 원 조건, 12월까지 운영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 4차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10일간 입주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는 남원시 주생 체재형 실습마을 내 임시 거주시설로, 신청자가 약 한 달간 거주하며 남원에서의 농촌 생활을 사전에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실제 정착 전 남원에서의 생활 여건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어 매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입주자 선정은 신청서를 기반으로 하며, 그린대로 귀농귀촌 홈페이지 및 남원누리시민 가입 여부, 신청 연령, 귀농 교육 수료 여부 등이 고려된다. 거주 시설은 약 22㎡ 규모로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기본 가전제품이 완비돼 있다. 이용 조건은 보증금 50만 원에 월 사용료 15만 원으로, 30일간 생활이 가능하다.
남원시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는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세부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 및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안내는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새삶터정책팀에서 제공한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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