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내면 국민체육센터 개관…지리산권 생활체육 새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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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9 19:27:46
수정 2025-09-19 19:27:4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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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에 주민·관계자 300여 명 참석…경로잔치로 화합 더해
국비·시비 등 46억 투입, 다목적 체육관·당구장·샤워실 갖춰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남원시는 19일 산내면 장항리에서 주민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내면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터울림 공연과 테이프 커팅으로 개관을 알린 뒤, 경로잔치를 함께 열어 지역민들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산내면 국민체육센터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총 46억 원(국비 10억 원, 특별교부세 8억 원, 시비 28억 원)이 투입됐다.
지상 1층, 연면적 990㎡ 규모의 센터는 배구·탁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한 150평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과 당구장,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지리산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향유는 물론, 지역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산내면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의지를 내비쳤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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