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개인부문 ‘행정대상’ 수상 

영남 입력 2025-09-22 10:00:37 수정 2025-09-22 10:00:37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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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동화마을 개관, 국내 최대 야구테마파크 조성 등
문화·관광·교통 산업 전반 미래성장 동력 마련
정종복 “주민 삶의 질 높이고 기장 발전에 최선 다할 것”

정종복 기장군수. [사진=기장군]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정종복 부산 기장군수가 지난 19일 서울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기초단체장상을 수상했다.

22일 기장군에 따르면 ‘2025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의 정책과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행정대상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공동 후원했다. 

정종복 군수는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행정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최초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안데르센 동화마을 개관,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 테마파크 조성, KTX이음 및 도시철도 정관선 유치 추진 등 굵직한 성과를 통해 문화·관광·교통 산업 전반에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정 군수는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했고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치료를 위해 동남권 심뇌혈관센터를 유치했다. 센터 유치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 확보로 주민의 사망률과 중증 후유증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정종복 군수는 “이번 수상은 기장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전국 각지의 우수 기초·광역단체가 참여해 성과를 겨루는 국내 대표적인 지방행정 평가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기초자치단체장상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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