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범어1․2․3․4동-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전국 입력 2025-09-22 10:29:37 수정 2025-09-22 10:29:37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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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성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수성구 범어1․2․3․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범어네거리 일대에서 범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위험 가구 발견 시 행정기관과의 연결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숨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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