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쁘띠린 근린생활시설', 24일 공개 입찰
경제·산업
입력 2025-09-22 14:29:00
수정 2025-09-22 14:29:00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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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내정가"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하남시의 미래를 선점할 마지막 황금 입지, '쁘띠린 근린생활시설'이 마침내 공개 입찰을 시작한다. 오는 9월 24일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점포당 1억 원대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내정가로 하남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남시는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주거 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 발표된 3호선 연장 계획이 더해지면서 향후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현안2지구는 이러한 도시 개발의 중심지로서 대규모 주거단지와 상업시설이 어우러져 유동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쁘띠린 근린생활시설'은 지구 초입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안정적인 고정 수요를 모두 갖춘 '블루칩'으로 평가받는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미 이곳을 '하남의 마지막 황금 입지'라 부르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쁘띠린 근린생활시설'은 주거 밀집 지역과 상업지구의 경계에 자리해 안정적인 고정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점포당 1억 원대부터 시작해 평균 3억 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내정가는 소액 투자자나 중소 상공인에게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쁘띠린은 투자 안정성과 실수요를 모두 갖춘 희소한 자산"이라며, "향후 시세 차익은 물론, 직접 운영 시에도 뛰어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분석했다.
입찰 관련 상세 내용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로에 위치한 홍보관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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