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마켓서 ‘9만전자’ 터치…장중 9만1000원
금융·증권
입력 2025-09-23 09:10:26
수정 2025-09-23 09:10:26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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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HBM,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 통과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삼성전자가 23일 장 시작 전 거래(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9만전자’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8시4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400원(2.8%) 오른 8만5900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주가는 9만1000원까지 치솟았다.
전날 삼성전자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이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급등,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엔비디아의 대규모 투자 발표와 애플의 강세에 힘입어 다우존스3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나스닥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힘입어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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