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에 챗GPT ‘쏙’…정신아 “일상 AI 플랫폼 도약”
경제·산업
입력 2025-09-23 17:34:40
수정 2025-09-23 18:58:19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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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카카오톡의 대대적인 개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카카오톡 안에서 바로 챗GPT를 쓰고, 자동으로 일정 관리도 받을 수 있는데요.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화 속에 접목시켜, 단순 메신저를 넘어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수빈 기잡니다.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카카오는 오늘 경기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 2025’를 열고, 연말까지 순차 출시되는 카카오톡의 개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채팅창 상단에서 바로 챗GPT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별도 앱을 켜지 않아도 대화 중 챗GPT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거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싱크] 정신아 / 카카오 대표이사
“드디어 오는 10월 챗GPT가 카카오톡 속으로 들어옵니다. 이 만남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글로벌 기술의 범용성을 카카오톡으로 가져온다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카카오의 자체 AI ‘카나나’도 대화 안에 들어옵니다.
카나나는 이용자들의 대화 내용을 보고 예정된 일정이나 필요한 정보를 먼저 알려줍니다.
덕분에 이용자들은 채팅 뿐 아니라, 생활이나 약속 관리도 카카오톡 안에서 바로 할 수 있게 됩니다.
친구 탭도 달라집니다.
기존 가나다순 친구 목록 정렬 방식에서 벗어나, SNS 같은 피드형으로 바뀌어 지인의 최신 소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개편은 AI를 통한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와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려는 전략.
카카오톡의 월평균 사용시간은 지난 3년간 10% 이상 줄어드는 등 감소세를 이어왔습니다.
반면 인스타그램은 지난달 기준 월평균 사용시간 989분을 기록하며 674분인 카카오톡을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이날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시작해 연말까지 대규모 개편을 완료한다는 계획.
정신아 대표는 “AI가 더 많은 가능성을 실현하며 카톡은 일상의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카카오톡의 혁신은 이용자의 생활 전반에 새로운 경험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경제TV 이수빈입니다. /q00006@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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