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피펜, 차세대 터치형 액정 타블렛 ‘Artist Ultra 16 4K OLED’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5-09-26 09:00:04 수정 2025-09-26 09:00:04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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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7000만 색 정확히 표현…다양한 기기서 색상 일치 보장

[사진=엑스피펜]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엑스피펜(XPPen)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터치 지원 액정 타블렛 ‘Artist Ultra 16 4K OLED’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엑스피펜은 앞서 진행된 고객 감사 이벤트의 성황리에 이어, 이번 신제품 발표로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의 동행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엑스피펜은 지난 20년간 펜 타블렛과 액정 타블렛, 태블릿 제품을 선보였다.

또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100여 개국에 공급하며 크리에이터들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일러스트, 디자인, 웹툰, 영상 편집, 3D 모델링, 게임, 원격 교육, 화상회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꾸준히 시장을 확장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Artist Ultra 16 4K OLED’는 손 터치 기능과 함께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작업 흐름을 구현하는 모델이다. 4K OLE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X3 Pro 스타일러스 2종, 무선 키보드, 내장 스탠드를 포함한 풀 패키지를 제공해 작업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TÜV SÜD 인증을 통해 블루라이트를 줄여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한다. 신제품의 핵심 기능인 ‘X-Touch 솔루션’은 손가락 제스처로 캔버스를 확대, 회전, 슬라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터치 영역과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어 맞춤형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10억 7000만 가지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며, Calman 인증으로 다양한 기기에서도 색상 일치를 보장한다. 10만 대 1의 명암비와 1ms 미만의 응답 속도를 통해 생생하고 부드러운 화면 경험을 제공한다. 함께 제공되는 X3 Pro 스마트 칩 스타일러스와 슬림 스타일러스는 모두 16K 필압을 지원해 종이에 직접 그리는 듯한 사실감을 구현한다.

엑스피펜 관계자는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창작 과정을 더욱 직관적이고 자유롭게 만들어 줄 혁신적인 도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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