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11-09 09:21:32
수정 2025-11-09 09:21:32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현대백화점이 고객과 함께 의류의 수명 연장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 점포에서 재판매 가능한 의류와 잡화를 기부받는 ‘365 리사이클 캠페인-의류 수명 연장하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고객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신발·가방 등 재판매 가능한 품목을 현대백화점에 기부하는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으로, 이번에는 의류 수명 연장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부자는 의류나 잡화(모자·지갑·머플러·가방) 3점을 제출하면 H포인트 3000점을 받을 수 있다. 단, 사용 흔적이 심한 의류나 내의류·유아동복·단체복 등 재판매가 어려운 품목은 제외된다.
이번 캠페인은 1인당 1회(1개 점포 한정) 참여 가능하며, 지급된 H포인트는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H포인트 회원가입 후 각 점포 사은데스크에 기부 품목을 제출하면 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의류의 수명을 연장하고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통업의 특성을 살린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생활 속 ESG 실천을 선도하는 ‘친환경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 손에…‘영끌 매수’ 다시 확산
- 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청년 일자리’ 고용시장 파장 촉각
- 서울 시내버스 노조, 수능 당일까지 파업 철회…13일 추가 교섭
- 美 셧다운 39일째…트럼프 '필리버스터 폐지' 압박
- 롯데,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 쿠팡, ‘쿠패세’ 개최…인기 패션 상품 특가에 선보인다
- CJ제일제당 '퀴진케이', tvN '폭군의 셰프' 스페셜 팝업 성료
- 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000명에게 커피 전달
- 외국인, 코스피서 한 주간 7.2조 순매도…역대 최대 규모
- 청약통장 가입자 2년 8개월째 감소…‘무용론’ 다시 확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울 아파트 3채 중 1채는 30대 손에…‘영끌 매수’ 다시 확산
- 2정년 연장 논의 본격화…‘청년 일자리’ 고용시장 파장 촉각
- 3서울 시내버스 노조, 수능 당일까지 파업 철회…13일 추가 교섭
- 4美 셧다운 39일째…트럼프 '필리버스터 폐지' 압박
- 5롯데,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 성료
- 6쿠팡, ‘쿠패세’ 개최…인기 패션 상품 특가에 선보인다
- 7현대백화점,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 8CJ제일제당 '퀴진케이', tvN '폭군의 셰프' 스페셜 팝업 성료
- 9스타벅스, '소방의 날' 맞아 소방공무원 1000명에게 커피 전달
- 10외국인, 코스피서 한 주간 7.2조 순매도…역대 최대 규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