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中 무비자 첫날 맞아…크루즈 단체 관광객 유치

경제·산업 입력 2025-09-26 08:52:30 수정 2025-09-26 08:52:30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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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당시 한국행 첫 중국 패키지 단체 관광객이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방문해 환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라면세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신라면세점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는 첫날인 29일 대형 크루즈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무비자 시행에 맞춰 인천항에 처음 기항하는 대형 크루즈인 톈진동방국제크루즈 '드림호' 승선객들은 오는 29일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찾는다.

신라면세점은 이들에게 사은품과 함께 중국인에게 인기 있는 화장품 브랜드를 최대 60% 할인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멤버십 골드 등급 혜택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골드 패스'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많은 단체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쇼핑 환경을 재정비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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