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지파운데이션에 바를 아기로션 2500개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5-09-26 09:45:54 수정 2025-09-26 09:45:54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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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SNS서 진행된 ‘하트 모으기 캠페인’ 통해 고객들과 마련

이형무(왼쪽) 폴레드 대표이사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3725만 원 상당의 로션을 기부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폴레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유아 위생용품 브랜드 프랭클린과 패밀리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바를을 운영하는 폴레드는 추석을 맞아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로션 250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프랭클린 공식 SNS에서 진행된 ‘하트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마련됐다. 캠페인에서 모인 수량과 프랭클린 구성원들의 마음을 더해 총 2500개의 로션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게 됐다.

프랭클린은 연약한 아기 피부를 위해 안전성이 검증된 최소한의 성분만을 담은 유아 워시&위생용품 브랜드로, 주방세제·물티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바를은 민감한 피부를 위한 패밀리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로션·고보습크림·호호바오일 등 최소 성분을 지향한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이형무 폴레드 대표이사는 "프랭클린과 바를은 적은 성분으로 아기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브랜드 론칭 1년 반 만에 많은 육아 가정의 사랑을 받은 만큼,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답하고 싶었고,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가위 선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부처인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전국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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