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가을철 맞아 ‘프랑스 와인 기획전’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9-26 15:42:46 수정 2025-09-26 15:42:46 김민영 기자 0개

모델이 세븐일레븐에서 가을을 맞아 진행하는 '프랑스 와인 기획전'의 와인을 들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을의 중심인 10월을 맞이해 프렌치 와인을 테마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가을 캠핑, 홈파티 등에서 즐기기 좋은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세븐일레븐은 와인 생산자 프리에으 로크의 노하우를 담은 빈티지 와인 2 종을 선보인다.

‘플럼 샤도네이’는 레몬과 라임, 서양 배의 과일 향에 견과류 뉘앙스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와인은 가을 해산물이나 치즈 플래터와 함께 즐기기 좋다. ‘플럼 피노누아’는 체리와 베리류의 붉은 과일 향이 느껴지고, 적당한 산미가 더해져 캠핑장에서 즐기는 바비큐와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대표 그랑크뤼 와인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샤또 도작 21’은 ‘가성비 그랑크뤼’로 손꼽히며, ‘마르퀴스 드 깔롱세귀르 21’은 3등급 그랑크뤼 샤또 깔롱 세귀르의 세컨드 와인이다.

이번 기획전은 10월 한 달간 진행되며 네이버페이머니, 현대카드, 비씨카드 결제 시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프렌치 와인 기획전 행사 외에도 다양한 와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솔리에라, 몬테프리오 등 1만원 이하 가성비 와인 7종을 2개 1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 MD는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을은 와인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다양한 와인을 쉽게 구매해 여유로운 가을 저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세븐일레븐, 가을철 맞아 ‘프랑스 와인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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