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해진식품과 ‘윈윈 아너스’ 기념패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09-26 16:00:50 수정 2025-09-26 16:00:50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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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드림’ 프로그램으로 상생협력 진행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동반성장 사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수행하는 ‘윈윈 아너스’에서 롯데온과 해진식품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온]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수행하는 ‘윈윈 아너스’에서 기념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온은 2021년부터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협력 프로젝트인 ‘온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좋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커머스 유통 노하우가 부족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커머스 입점부터 운영 교육, 전용 기획전, 홍보 영상 노출 등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돕고 있다.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사례로 선정된 이번 수상은 국내산 꼬막을 원재료로 한 ‘바담가 꼬막무침’을 판매하는 ‘해진식품’을 발굴하면서 이뤄졌다. 롯데온은 국내산 수산물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남도, 경남투자경제진흥원과 협력해 해진식품을 발굴한 후 기획전 등 여러 행사를 통해 바담가 꼬막무침을 알렸다. 

롯데온은 앞으로도 입점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경상남도오감만족페스타, 동행축제 2025 특별 기획전 등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다양한 판촉행사도 이어간다. 

박익진 롯데온 대표는 “롯데온은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롯데온이 가진 역량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커머스와 관련해 맞춤형 지원책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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