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예스퓨처, '외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 위해 MOU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5-09-26 17:12:43
수정 2025-09-26 17:12:43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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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웹 기반 금융서비스 연계·공동 마케팅 추진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신한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외국인 특화 플랫폼 운영사 예스퓨처와 외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스퓨처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 관리 플랫폼 ‘비비자(VIVISA)’ ▲대학 연계 프로그램 ‘비비자 유니(VIVISA UNI)’ ▲지역사회 협업 기반 ‘비비자 로컬(VIVISA Local)’ 등을 운영하며, 국내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해 유학생과 근로자를 포함한 외국인 고객에게 맞춤형 행정·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국인 금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앱·웹 기반 서비스 제공 ▲양사 서비스 홍보를 위한 상호 광고 페이지 운영 ▲외국인 고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금융과 생활지원이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예스퓨처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이 신한은행 금융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인 플랫폼과 협업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 맞춤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동대문지점·수원역지점·온양금융센터에서 일요일 영업을 시행했으며, 경상남도 김해시, 서울시 독산동, 경기도 안산시에 외국인중심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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