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전체가 장난감놀이터"…현대百, 도쿄장난감미술관 팝업

경제·산업 입력 2025-09-28 08:38:16 수정 2025-09-28 08:38:16 이채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나무와 사람이 연결되는 곳' 콘셉트…120평 대규모

현대백화점 천호점 13층에 문을 연 '도쿄장난감미술관 서울 팝업' 현장. [사진=현대백화점]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현대백화점은 천호점 13층에 체험형 전시공간 '도쿄장난감미술관 서울 팝업'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무와 사람이 연결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120평 규모의 한 층 전체를 팝업 공간으로 꾸몄다. 도쿄장난감미술관은 2008년 도쿄 신주쿠 도심의 폐교를 리모델링한 장난감 미술관으로, 현재 일본 내 14개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 팝업은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과 한강변에 자라는 나무 수종을 패턴화해 8가지 특화 공간으로 표현했다. 0∼2세 영아 전용 놀이터를 비롯해 쌓기, 만들기, 촉감놀이, 역할놀이 등 도쿄장난감미술관 서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9월 커넥트현대 부산에서 도쿄장난감미술관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당시 팝업은 12일간 8000명 이상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었다.

팝업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매달 1일 다음 달 예약이 오픈된다. 대상은 만 0세부터 12세 미만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이며, 보호자 1인 동반 필수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