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세계불꽃축제에 100만명 운집…라이브 시청도 218만회
경제·산업
입력 2025-09-28 10:09:53
수정 2025-09-28 10:09:53
이채우 기자
0개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 21회째를 맞았다. 축제에는 한화를 비롯해 이탈리아, 캐나다 총 3개국의 대표 연화팀이 참여해 관람객 100만여명 앞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는 한화와 해외 참가팀들이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마포대교(서쪽) 방향과 한강철교(동쪽) 방향 양 구간에서 데칼코마니 연출을 처음으로 시도했다. 그 결과 기존 관람객이 집중됐던 여의도와 이촌동, 노량진동 뿐만 아니라 마포구 일대와 선유도공원에까지 관람객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또 이번에 한화는 그룹 유튜브 공식 채널인 '한화TV'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 결과 최대 동시접속자 24만명, 라이브 시청 218만회를 기록했다.
한화는 질서유지와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한화는 임직원 봉사단과 전문안전인력, 운영요원 등 3700여명에 달하는 질서유지 및 안전 인력을 편성했다.
서울시도 4개 자치구와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과 함께 5천명의 인원을 투입했다. 한화는 통신사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를 측정하는 안전관리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오렌지세이프티'를 활용하기도 했다.
또 행사장뿐만 아니라 여의도 외곽, 원효대교, 마포동, 이촌동에 이르기까지 설치된 구역별 CCTV를 통해 시민들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1200여명의 한화 봉사단은 행사가 끝난 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행사장을 정리하는 '클린 캠페인'도 펼쳤다. /dlcodn122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울시, 키즈카페머니 11억원 추가발행…키즈카페 20% 할인
- 한미, 비자개선 논의 본격화…30일 워싱턴서 워킹그룹 첫 회의
- 쿠팡, 작년 산지직송 수산물 1500t 매입…역대 최대
- 롯데, 글로벌 인재 양성…해외법인 직원들 한국서 4박5일 교육
- 日정부, 범용 휴머노이드 연구 지원…2030년 시제품 개발 목표
- 농식품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 수은,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에 4500만달러 지원
- 우정사업본부 "우편·금융 복구 위해 점검 시작"
- 삼성물산·대우건설, 9346억원 규모 문래동4가 재개발 시공
- 정부 "국정자원, 화재 직접 피해없는 시스템 551개 순차 가동"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울시, 키즈카페머니 11억원 추가발행…키즈카페 20% 할인
- 2한미, 비자개선 논의 본격화…30일 워싱턴서 워킹그룹 첫 회의
- 3쿠팡, 작년 산지직송 수산물 1500t 매입…역대 최대
- 4롯데, 글로벌 인재 양성…해외법인 직원들 한국서 4박5일 교육
- 5日정부, 범용 휴머노이드 연구 지원…2030년 시제품 개발 목표
- 6농식품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 7수은,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에 4500만달러 지원
- 8우정사업본부 "우편·금융 복구 위해 점검 시작"
- 9김승수 의원 "청와대 누적관람객 3년간 총 852만명, 2024년 외국인 28.6% 달해"
- 10영남이공대, 메가젠임플란트 기업탐방 통해 의료·바이오 신산업 현장 체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