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트림 S 추가"…현대차, ‘2026 쏘나타 디 엣지’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9-29 09:23:23 수정 2025-09-29 09:23:23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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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트림별 다양한 편의·안전사양 기본 적용

2026 쏘나타 디 엣지 내장 이미지. [사진=현대자동차]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내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쏘나타 디 엣지’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6 쏘나타 디 엣지에는 기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S’가 추가된다. 또 각 트림별로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S 트림은 엔트리 트림인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12.3인치 클러스터·내비게이션,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 1열 통풍시트 등을 기본화했다. 또 프리미엄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ECM 룸미러, 트렁크 리드 조명을 기본 적용했다.

2026 쏘나타 디 엣지 판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 프리미엄 2826만 원, S 2956만 원, 익스클루시브 3260만 원, 인스퍼레이션 3549만 원이다.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2만 원, S 3022만 원, 익스클루시브 3326만 원, 인스퍼레이션 3615만 원, N 라인 3674만 원이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프리미엄 3270만 원, S 3371만 원, 익스클루시브 3674만 원, 인스퍼레이션 3979만 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다음달 31일까지 2026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워런티 플러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6 쏘나타 디 엣지는 선호도가 높은 필수 사양들을 합리적으로 구성한 S 트림을 추가하고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40년 간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아온 중형 세단 쏘나타를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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