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추석 앞두고 20kg 절임배추 사전예약
경제·산업
입력 2025-09-29 11:06:35
수정 2025-09-29 11:06:35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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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박스 물량 사전 기획
11월 7일부터 매장 수령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1차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이번 절임배추 특가 판매를 위해 약 4만 박스 물량을 사전 기획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해남 산지 배추 물량을 전년 대비 30% 늘렸고, 괴산 산지와도 사전 계약을 통해 1만 박스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절임배추 수급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전예약 접수는 롯데마트 ‘도와드리겠습니다센터’, 롯데슈퍼 ‘안내데스크’ 및 계산대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한 절임배추는 11월 7일부터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이번 1차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종료한 이후에도 12월 14일까지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절임배추 외에도 김치 양념과 알타리, 갓김치 등 주요 김장 재료를 함께 사전예약으로 선보인다. 멸치액젓으로 맛을 더한 ‘전라도식 김치양념’과 새우젓으로 맛을 낸 ‘경기도식 김치양념’을 판매하며, ‘절임알타리’와 ‘여수 갓김치’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1~2인 가구를 위한 신상품 ‘해남 절임배추 간편 키트’를 새롭게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해남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으로 구성돼 있으며, 2인 기준 약 2개월간 섭취 가능한 김치 양으로 기획했다.
한편,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2016년부터 HACCP 인증을 받은 우수 산지 절임배추 시설과 협력해 약 10년간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운영해오고 있다.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는 예약 접수 기간인 10월에 배추 산지를 방문해 원물 생육 상태를 관리하고, 11월 이후에는 절임배추 가공 센터를 방문해 생산 과정을 직접 검수하고 있다.
홍윤희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는 "배추 시세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산지 원물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배추 계약 물량도 30% 늘려 수급 안정화에 만전을 기했다”며, “특히 올해는 1~2인 가구를 위한 절임배추 간편 키트를 처음 선보이는 만큼 편리하게 김장을 준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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