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동절기 의류·핫팩 등 방한용품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9-29 11:23:07
수정 2025-09-29 11:23:07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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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분석 결과, 동절기 제품 매출 증가
차별화 핫팩 3종 판매…타이즈, 경량 패딩도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U는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동절기 의류, 핫팩 등 방한용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겨울 채비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전국 대부분의 최저 평균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진 지난 15일부터 편의점의 동절기 상품 매출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CU가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전월 대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즉석 원두 커피인 get커피 핫아메리카노(112.7%), 캔커피(20.3%), 꿀물(20.1%)이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였다.
특히 CU가 선제적으로 선보인 동절기 먹거리 상품들도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고창산 햇고구마 매출은 동기간 21.2%, 국·탕·찌개류는 16.3%가 신장했다.
CU는 이러한 소비 흐름 속에 겨울 장사 준비에 들어갔다. CU는 이달 18일부터 겨울철 대표 방한 용품인 차별화 핫팩 3종을 판매 중이다.
올해 핫팩에는 소방청 캐릭터와 함께 소방가족희망나눔재단에서 주관하는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QR코드 스캔 시 정기 후원 페이지로 연결되며 후원금은 화재 등 각종 사고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의 자녀 교육비로 사용된다.
동절기 시즌 의류로는 시스루 기모 타이즈, 경량 패딩, 스마트폰 터치 장갑 등 총 22종을 대거 선보인다.
권혁승 생활용품팀 팀장은 “일찍이 겨울 준비를 하려는 소비자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발빠르게 관련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동향을 예리하게 살펴보며 다양한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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