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정비사업 1위 탈환…장위 수주로 굳히기
경제·산업
입력 2025-09-29 17:19:33
수정 2025-09-29 19:03:40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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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지난 주말 공사비 2조 규모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을 따내며, 정비사업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올해 전투적으로 정비사업에 뛰어든 삼성물산에게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조 단위 사업장을 수주하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이지영 기잡니다.
[기자]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따내며 정비사업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건설은 지난 27일 압구정2구역 재건축조합 총회에서 찬성률 약 90%로 시공권을 따냈습니다.
압구정2 재건축 사업은 신현대 9·11·12차 아파트 1924가구를 최고 65층, 2571가구 규모로 탈바꿈하는 사업입니다.
총 공사비만 약 2조7000억원에 달하는 대어급 사업지입니다.
현대건설은 이날 4033억원 규모의 전주 전라중교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도 수주하며 누적 수주액은 8조68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7조5500억 원의 수주고를 올린 삼성물산에게 내줬던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됐습니다.
향후 수주가 유력한 단지는 공사비 1조4600억 원 규모의 장위 15구역.
앞서 1·2차 입찰에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수의계약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장위 15구역을 수주한다면 올해 정비사업 수주 10조 원을 돌파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도시정비 연간 최대 수주는 2022년 현대건설이 기록한 9조3000억 원입니다.
현대건설이 7년 연속 도시정비 1위를 지키면서, 사상 최대 연간 수주액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서울경제TV 이지영입니다. /easy@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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