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추석 선물세트 판매 역대 최대…"작년보다 21% 늘어"
경제·산업
입력 2025-09-30 08:32:59
수정 2025-09-30 08:32:59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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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세트 판매 신장률 21.2%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도 영향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 세트 판매 실적이 역대 가장 많았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추석 선물 예약판매와 본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작년보다 2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2∼28일 일주일간 매출 신장률은 27.7%에 달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선물 매출이 늘어난 이유로 올 추석 연휴가 길어지면서 선물 수요가 증가한 점을 꼽았다.
아울러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실제 강남점의 명절 선물 신장률은 29.9%로, 전체(21.2%)보다 높았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상품은 20만∼30만원대 한우 세트와 10만원 중반대 과일 세트였다. 소비자 연령별로는 20·30대의 매출이 늘었는데 프리미엄 위스키와 궁중 한과 디저트, 나파밸리 와인 등을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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