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15곳 위문…생필품 꾸러미 전달

전국 입력 2025-09-30 18:25:42 수정 2025-09-30 18:25:42 고병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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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0일 장애인·노인·복지시설 찾아 22종 생필품 지원하며 격려
백인숙 의장 “시민 모두 따뜻함 느끼는 지역사회 위해 의회가 앞장”

▲ 여수시의회 백인숙 의장이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여수시의회]
[서울경제TV 광주·전남=고병채 기자] 전남 여수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위문에는 백인숙 의장과 문갑태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장애인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 총 15개소를 찾아 22종의 생필품이 담긴 위문 꾸러미를 전달하며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시의원들은 각 시설의 운영상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 시설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시의회가 직접 찾아와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온정을 전해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시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드높은 가을 하늘과 환한 보름달처럼 시민 여러분의 마음도 넉넉히 채워지기를 소망한다”며 “여수시의회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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