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광한루원서 '신관사또 부임행차' 특별공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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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02 12:55:19
수정 2025-10-02 12:55:19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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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사또 행차·기생무·관객참여 등 다채로운 전통 볼거리 선보여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전통 퍼포먼스인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설공연'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7~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3일간 남원의 대표 관광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조선시대 신임 사또가 새 임지에 부임하는 장면을 재현한 것으로, 위풍당당한 신관사또 행차와 익살스러운 육방, 화려한 기생의 춤사위가 어우러져 전통의 멋과 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남원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신관사또 공연을 통해 남원만의 전통과 흥을 체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원만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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