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포은아트홀’ 새단장 마치고 다양한 공연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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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3 18:37:56
수정 2025-10-13 18:37:56
신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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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용인시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총 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공간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용인포은아트홀은 리모델링을 마치고 대형뮤지컬과 가수들의 공연이 줄잇고 있는데요,
신승원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용인시는 올해까지 42억원 예산을 투입해 포은아트홀의 음향시설과 영상시설을 개선하고 개석을 늘렸습니다. 이어 외부 광장을 ‘문화와 관광이 함께하는 시민 광장’으로 조성했습니다.
현재는 리모델링 후 대형 뮤지컬과 세계적인 예술가, 유아 뮤지컬뿐만아니라 가수들의 공연까지 폭넓은 공연관람이 가능합니다. 평일부터 주말까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 시장은 내년 상반기에는 미디어파사드와 LED전광판을 설치해 외부에도 볼거리를 만들겠다 전했습니다. 이번 문화공간재정비로 실내뿐만아니라 외부까지 조화로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의 대표문화예술 명소로 만들겠다는겁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와 시비를 더해 이뤄진 이번 사업은 시민 누구나 일상속에서 문화를 즐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오는 연말, 관람가능 공연으로는 이승철 콘서트와 킹키부츠뮤지컬, 토요키즈클래식, 대니 구 윈터 콘서트 등이 예정되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공연들이 유치된만큼 용인시의 대표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경인 신승원입니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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