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 5000억원 규모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금융·증권
입력 2025-10-14 15:20:56
수정 2025-10-14 15:20:56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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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은행권 최대 규모로 녹색채권 발행
해당 채권은 3년 만기, 2.64%로 발행됐고, 금융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수립한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 상의 발행절차를 준수했다.
녹색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풍력발전 소재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녹색금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향후 자금배분이 완료되면 홈페이지에 자금배분 내역과 환경개선 영향을 공시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2018년 국내 최초로 원화 녹색채권을 발행한 이래 최근 2년간 은행권 중 최대 규모로 녹색채권을 발행하며 국내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채권 발행과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녹색금융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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