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누리시민 스탬프 투어'로 즐기는 가을 축제 여행

전국 입력 2025-10-15 15:11:05 수정 2025-10-15 15:11:05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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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제전·흥부제·국가유산야행 연계 프로그램 풍성
완주자 3000명에게 농산품 이용권, 20명에게 숙박 할인권 지급

남원시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가을 3대 축제(국제드론제전·흥부제·국가유산야행)와 연계해 '남원누리시민 스탬프 투어 with N번째 특별이벤트'를 운영하며, 완주자 및 숙박 인증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사진=남원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남원누리시민 인지도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국제드론제전, 흥부제, 국가유산야행 등 가을 3대 축제와 연계하여 관외 누리시민을 대상으로 '남원누리시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축제 기간 동안 남원누리시민이 세 축제 현장을 모두 방문해 스탬프 인증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기존 가입자와 현장 신규 가입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완주자 3000여 명에게는 행사장에서 사용 가능한 원푸드 등 농산품 이용권이 제공되며, 스탬프 카드 및 이용권은 국제드론제전과 국가유산야행 내 남원누리시민 홍보 부스에서 수령 가능하다.

특히 남원시는 숙박 인증을 완료한 완주자에게 농산품 이용권을 추가로 지급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남원누리시민 15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로, 스탬프 투어 N번째 완주자 20명에게는 '명지각 숙소 30% 모바일 할인쿠폰'과 농산품 이용권이 추가로 증정된다. 명지각은 지난 6월 개관한 남원 특화 한옥 숙소로, '2025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준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누리시민 스탬프 투어가 남원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리시민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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