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농협중앙회 압수수색…강호동 회장 뇌물수수 의혹
경제·산업
입력 2025-10-15 16:54:23
수정 2025-10-15 16:54:23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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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자금 명목으로 금품 수수 의혹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경찰이 뇌물수수 등 의혹을 받고 있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15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서울 중구 새문안로 소재 농협중앙회 사무실과 회장실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1월 진행된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강 회장이 선거자금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강 회장이 뇌물을 수수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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