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세계로국제중고 학교 발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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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6 12:01:01
수정 2025-10-16 12:01:01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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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학부모들과 학교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교육청은 이날 간담회에 학부모와 교직원, 발전추진단 관계자등이 참석해 공교육 모델로서의 비전과 교육청 지원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는 이주배경과 비이주배경 학생이 함께 배우며 서로를 존중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중심”이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색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AI(인공지능) 기반 ‘읽걷쓰’ 학습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맞춤형 외국어 교육과 국제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을 “인천 공교육의 미래를 여는 열쇠”라고 평가했다.
한편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한 학급당 15명 내외의 소규모 학급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5년 중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 고등학교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선도학교로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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