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폐기물 처리 위기 대비 ‘자원순환 행정’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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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7 14:54:21
수정 2025-10-17 14:54:21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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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2026년 1월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폐기물 처리 체계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관내 소각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안정적인 처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의 참석자들은 생활폐기물 우선 처리 방안, 업체별 처리 가능 용량, 민간 소각시설 정비 기간과 단가, 업계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현장의 대응책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이를 토대로 소각시설 운영 효율화, 처리 용량 확보, 재활용률 제고 등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을 전했다.
또한 재활용업체 등 관련 업계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직매립 금지 제도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기술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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