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성매매집결지…"위반건축물 1개동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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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0 17:43:35
수정 2025-10-20 17:43:35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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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 건축물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파주소방서와 경찰서 등 지원 인력을 포함한 102명의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무단 건축된 건축물 1개 동을 전면 철거하는 등 성매매집결지 내 위반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13차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행정대집행 대상 82개 동 가운데 행정대집행 실시 32개 동, 건축주 자진시정 38개 동, 시 매입 철거 8개 동 등 총 78개 동의 정비가 완료됐습니다. 또 소유자 불명으로 처분이 보류됐던 위반건축물 중 소유자가 확인된 6개 동이 행정대집행과 자진 철거를 통해 추가로 정비됐습니다.
시는 13차례의 행정대집행과 이행강제금 부과, 불법 성매매업소 용도변경 위반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왔습니다. 지난 7월 기준 16개소였던 성매매업소가 10월 기준, 10개소로 줄어드는 등 집결지 폐쇄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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