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후원 'KUMHO FIA TCR World Tour 6라운드'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0-21 10:57:25 수정 2025-10-21 10:57:25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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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스피디움서 국내 최초 개최…레이싱 기술력 입지 강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금호 FIA TCR 월드 투어(KUMHO FIA TCR World Tour)' 주행 장면. [사진=금호타이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금호타이어는 독점 공급하고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 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금호 FIA TCR 월드 투어(KUMHO FIA TCR World Tour)’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는 처음 열린 TCR 월드 투어 무대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기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 과 빗길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발휘하는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W701’을 장착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금호 FIA TCR 월드 투어’는 총 세 차례의 레이스로 진행됐으며 아우디, 혼다,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아우디 RS 3 LMS TCR, 혼다 시빅 Type R, 현대자동차 엘란트라 N TCR 등 우승을 향한 최정상급 투어링카들의 각축전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금호타이어가 지난해 세계 최정상 투어링 대회인 'KUMHO FIA TCR World Tour' 타이틀 스폰서 자격을 확보한 이후 열리는 국내 첫 경기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력과 브랜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국내 최초로 KUMHO FIA TCR 월드 투어가 개최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통한 기술 개발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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