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DIFA 2025서 미래 대중교통·모빌리티 비전 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0-21 11:22:49 수정 2025-10-21 11:22:49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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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머니]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티머니가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2025)에 참가, ‘Be-In Be-Out’ 기술을 선보인다.

티머니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머니는 DIFA 참가를 통해 티머니의 대중교통 ‘태그리스(Tagless) 결제’와 ‘대중교통 중심의 통합이동 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를 두 축으로 한 미래형 이동 서비스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티머니는 이번 엑스포에서 ‘Be-in Be-out’을 주제로 이용자가 이동의 전 과정에서 결제행위가 필요 없는 미래 모빌리티 세상의 자연스러운 진화를 구현한다.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단말기에 카드나 휴대폰을 대지 않아도, 버스, 지하철 승하차 시 자동 결제되는 서비스로 지난 6월 인천지하철 전 노선 상용화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티머니GO를 통한 ‘대중교통 중심의 광역 통합 이동서비스(MaaS)모델’도 제시한다. 버스. 지하철, 택시, 고속/시외버스, 공공자전거, 전동 킥보드 등 다양한 이동 수단을 티머니GO 앱 하나로 이용하고, 결제, 환승, 적립을 한 번에 처리하는 ‘지역 맞춤형 통합 이동 서비스’를 구현한다. 또한, 지난 1일 오픈한 진주형 MaaS 서비스 시연을 통해 이동 편의 향상은 물론, 광역 환승마일리지 제공을 통한 교통비 절감 및 탄소저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한다.

티머니는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태그리스 지하철 게이트는 물론 실 버스까지 마련하여 지나가면 자동결제 되는 ‘태그리스 결제’의 편의성을 직접 경험하게 했다. 또한, 지하철-버스의 환승까지 경험할 수 있어 티머니GO를 통한 통합이동의 편의성과 환승, 적립 등 이용할수록 쌓이는 다양한 혜택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티머니 부스 관람객은 미니게임 등을 통해 티머니 캐릭터 ‘삑’이 그려진 키링, 에코백, 볼펜 등 다양한 기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김태극 티머니 대표이사는 “티머니는 태그리스 결제와 티머니GO를 통한 대중교통 중심의 통합이동 서비스를 통해 더 편리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라고 하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티머니가 선보이는 Be-in, Be-out 기술을 미리 체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티머니는 이번 엑스포에서 ‘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티머니는 태그리스 결제가 가져올 대중교통 혁신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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