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느파리, 2025 DDP 서울디자인위크 공식 초청

경제·산업 입력 2025-10-22 09:00:08 수정 2025-10-22 09:00:08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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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센느파리]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프랑스 파리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센느파리(SEINE PARIS)는 서울특별시, 서울디자인재단, 29CM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DDP 디자인페어(DDP Design Fair)’에 공식 초청됐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젊은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연이은 품절 행진을 이어온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디자인 혁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 

센느파리의 브랜드 철학은 'SEINE MOODS, PARIS MOVES'로, 일상의 리듬 속에서 감정이 고요히 스며드는 순간을 포착하고, 그 미묘한 조화를 형태로 표현하는 것을 지향한다. 위스키잔, 와인잔, 고블렛잔 등. 하나의 잔을 완성하기 위해 23가지 공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마우스 블로잉(Mouth-Blowing) 글라스는 장인의 숨결 속에서 그 철학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드러낸 결과물로, 예술적 오브제이자 감성의 매개체로 평가받는다. 

[사진=센느파리]
 
이번 DDP 디자인페어에서는 대표작 COLLECTION DE GLASS와 더불어 파리지앙의 일상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시리즈 COLLECTION DE PARISIEN을 선보이며, ‘빛, 유리, 감성의 흐름’을 주제로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녹여냈다. 

이번 참여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가 공동으로 기획한 특별 초청이다. 도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DDP의 콘셉트에 센느파리의 철학과 세계관이 완벽하게 부합한다는 평가 아래 선정됐다.  

특히 29CM에서 진행한 한정 판매와 리미티드 컬렉션에서 완판 및 재입고 요청 기록을 세우며, 감각적인 브랜드로서 시장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서울시와 디자인재단은 이러한 감성적 영향력과 지속 가능한 디자인 철학에 주목해 초청을 결정했다. 

센느파리 디렉터는 “파리의 감성은 한 도시의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나 사랑받는 보편의 언어이다. 흐르는 센느강 주변으로 다양한 인연이 피어나는 것처럼, 사람, 일상, 그리고 디자인과의 진심 어린 만남이 이어지는 문화의 장을 이곳 DDP에서 만들것”이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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