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네시, 국내 최초·최대 마케팅 컨퍼런스 'IMPACT 2025' 개최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기업 새벽네시(4AM)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컨퍼런스 ‘IMPACT 2025: Engineering Influence for Global Expansion’을 오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뷰티의 글로벌 확장, 이제는 영향력을 엔지니어링할 때’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단순한 시딩 중심의 마케팅을 넘어, AI·데이터·인플루언서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매출을 구조적으로 설계하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새벽네시는 “6개월이 아닌 3년 뒤의 산업 전략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로 IMPACT 2025를 정의하며,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와 미래 방향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의사결정자에게는 글로벌 리딩 기업들이 어떤 인사이트로 시장을 바라보는지, 실무자에게는 실제 브랜드가 어떤 실행을 통해 매출을 만들어가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공유한다. 

연사 라인업도 주목된다. ▲새벽네시(글로벌 시딩 소스 코드 공개) ▲TikTok Korea·Meta(글로벌 플랫폼의 마케팅 전략)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틱톡샵 월 매출 10억 달성기’) ▲곽태일 CDRI 어드바이저(‘1400개 브랜드가 말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진화’) ▲올리브영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 과장(‘데이터로 설계하는 글로벌 퍼포먼스 공식’) 등이 참여하며, AI·인재 아웃소싱·유통·결제 등 확장형 세션도 함께 진행된다. 

IMPACT 2025에는 산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No.1 기업들이 공식 스폰서로 함께한다.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 선두주자 매드업(Madup), ▲AI 기반 인증 자동화 플랫폼 CDRI, 미국 현지 통관·물류 전문기업 CGETC, ▲인플루언서 풀 관리 및 데이터 솔루션 기업 WHOTAG, ▲AI 기반 회의 요약 및 문서 자동화 플랫폼 TIRO, 글로벌 프리랜서 매칭 플랫폼 PICKDI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각각 마케팅·데이터·물류·콘텐츠·AI·인재 영역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IMPACT 2025를 통해 산업 간 통합적 인사이트와 협업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새벽네시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더 이상 단순한 홍보 수단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가 매출을 창출하고 소비자 경험을 설계하는 핵심 엔진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IMPACT 2025를 통해 AI와 데이터, 그리고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프레임을 제시하고, 한국 브랜드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산업 전반의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벽네시는 K-뷰티 대표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해온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영향력을 데이터로 설계하고 산업의 3년 뒤를 먼저 그리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사에 대한 세부 정보와 참가 등록은 IMPACT 2025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yo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