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은행권 최초 '내부통제전문가' 인증 제도 도입
금융·증권
입력 2025-10-23 09:04:16
수정 2025-10-23 09:04:16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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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총 3521명 인증 획득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NH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내부통제전문가 인증 제도를 도입해 자격인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1년여의 준비 끝에 자체 내부통제전문가 육성제도인 'NH내부통제전문가' 인증 제도를 도입했으며, 2025년 8월부터 8주간 자율학습 및 온라인 평가를 통해 'NH내부통제전문가 3급' 자격을 부여했다.
금차 1단계 인증평가를 통하여 총 3521명의 내부통제전문가 3급 인력이 양성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금융사고예방과 내부통제 ▲ 법규준수와 내부통제 ▲ 금융윤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중대 금융사고 사례를 담은 Case study를 중심으로 사고 예방대책과 내부통제 제도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이 되도록 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시스템뿐만 아니라 임직원 개개인의 내부통제 역량과 의식을 강화하는 것이 사고예방의 핵심”이라며, “이번 인증제도 실시를 초석으로 삼아 전사적 내부통제 문화 구축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농협은행은 2025년 'NH내부통제전문가 3급' 인증을 시작으로,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2급과 1급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제도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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