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북극항로 개척 펀드 조성…"그룹 계열사 공동투자 시작"
금융·증권
입력 2025-10-24 11:19:08
수정 2025-10-24 11:19:08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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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新 해양강국 발돋움 위한 선제적 투자 시행"
그룹 계열사 공동 투자를 시작으로 투자 확대할 계획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BNK금융그룹이 정부의 북극항로 개척·新해양강국 도약 정책 기조에 부합해, 관련 산업과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그룹 내 주요 계열사가 공동 투자해 펀드를 설정한 이후, 점차 다른 투자자들을 모집해 투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BNK금융그룹이 발표한 지역경제 희망선언의 생산적 금융의 일환이다. BNK금융은 "정부 차원의 2030 북극항로 新전략 수립 계획에 따른 산업과 기업 발굴 통해 선제적 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글로벌 패권 경쟁 패러다임 변화 내 조선, 친환경 에너지 등 수혜 산업 관련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해수부 이전 등 해양수도 발전을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그룹 계열사들이 공동투자하는 펀드를 설정,추진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BNK금융그룹은 항로 개척 등 新해양강국으로의 발돋움을 위한 투자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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