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 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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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7 14:30:09
수정 2025-10-27 14:30:09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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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도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겁니다.
이번 법 개정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위치 등을 '법령'이 아닌 각 시·도교육청의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이양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그간 경기도는 화성·오산,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동두천·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등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6개의 통합교육지원청을 운영해왔습니다.
통합교육지원청은 관할구역이 넓어 학교와의 접근성과 신속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지역 내 행정수요에 대해서도 기민한 대응이 어려웠던 상황.
따라서 시․군별 교육지원청 설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통한 '1시․군 1교육지원청' 운영은 지역맞춤형 교육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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