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베트남서 한국 기업과 동반성장 모색
		금융·증권
		입력 2025-11-04 14:17:06
		수정 2025-11-04 14:17:06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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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업 대상 글로벌 마케팅·산업 현황 점검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한화에어로엔진과 효성베트남 법인을 잇달아 찾아 현지 경영진과 글로벌 금융협력 및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은 10월 30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한화에어로엔진 공장을 방문해,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속에서 한국 항공 산업의 해외 생산기지 역할을 수행 중인 현지 공장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농협은행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 중인 해외 우량기업 대상 직접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현지 한화에어로엔진 경영진과 글로벌 금융서비스 제공 방안 및 항공 산업 관련 금융 수요 대응 전략을 협의했다.
이어 강 은행장은 3일 호치민 동나이성에 있는 효성 베트남을 방문해 효성그룹의 베트남 투자 현황과 현지 사업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효성 측과 현지 금융·외환거래 지원 확대 및 ESG 기반 설비투자 관련 금용지원 방안 등을 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그는 ''농협은행은 해외 진출 한국기업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현지 산업 구조 변화에 발맞춘 실질적 지원을 지속할 것''이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제조·항공·석유화학 등 핵심 산업군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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