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인권 존중·인권경영 실천 의지 표명

영남 입력 2025-11-05 11:52:58 수정 2025-11-05 11:52:58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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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인권경영헌장 선언식 개최

지난 4일 부산도시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인권경영헌장 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인권 존중과 인권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4일 공사 1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인권경영헌장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에는 신창호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과 소관 건설현장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현장대리인들이 참석했다.

인권경영헌장은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환경권 보장 ▲지역주민 및 고객인권 보호 ▲구제조치 노력 등 11개 기본원칙을 담고 있다.

신창호 사장은 "이번 헌장 선언을 계기로 인권존중 문화가 조직 내 뿌리를 내리고, 부산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시민 공기업으로서 한층 더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공사는 앞서 2019년 1월에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2023년 개정된 헌장 관련 협력회사 관리 내용 등을 추가로 반영하고, 공사 임원진의 인권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하고자 추진됐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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