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일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리모델링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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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5 12:42:42
수정 2025-11-05 12:42:42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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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억 투입해 첨단 ICT 학습공간 조성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제일고등학교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열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환경을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학교는 지난 4일 시청각실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을 진행하며 새롭게 탈바꿈한 학교 공간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교육청 관계자, 박영수 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창석 성원학원 이사장, 김대규 학교운영위원장, 지역 교장단과 학부모 임원, 시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남원제일고는 2021년 5월 14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학교로 선정된 이후, 약 4년에 걸쳐 설계와 공사를 추진해왔다. 2025년 1월 24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2월 3일 공사를 시작했으며, 총사업비 68억 5,200만 원(전북도교육청 지원)을 투입해 지난 8월 30일 마침내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교내 주요 건물과 교실이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학습공간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또한 친환경 설비와 쾌적한 내부 디자인을 통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재탄생했다.
김한태 남원제일고 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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