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폭설 대응체계 점검… 영종대교서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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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05 15:55:59
수정 2025-11-05 15:55:5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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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폭설 대비 교통소통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폭설로 인한 교통 두절과 차량 고립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재난 대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인천시, 신공항하이웨이㈜, 고속도로순찰대, 인천소방본부, 육군 제1687부대 등 총 22개 기관 140여 명과 장비 41대가 참여해 실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폭설로 차량이 고립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경찰과 도로관리청은 교통 통제 및 사고 수습을, 소방은 부상자 구조와 응급 이송 절차를 수행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겨울철 재난 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향후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후속 보완과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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